한국지엠은 지난 23, 24일 이틀 동안 충북 충주시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캡티바 오프로드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엠이 이달 초 출시한 SUV 캡티바의 매력을 예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여명의 예비 고객을 1박 2일 동안 충추호 인근으로 초청, 온/오프로드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캡티바는 2.2리터 VCDi 유로5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풀하고 정교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뛰어난 실내정숙성과 첨단 능동 안전장비 또한 캡티바의 자랑.
캡티바는 획기적인 엔진 소음 진동 저감 기술을 비롯, 고성능 흡차음 패키지, 최첨단 전자식 주행 안정 제어장치(ESC)등을 적용해 정숙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한국지엠 조인상 상무는 “캡티바는 리얼 SUV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뛰어난 정숙성과 승차감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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