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농작물 병해충 사전방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월동해충 애멸구에 의해 발생하는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 등의 증가로 벼농사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3억원을 들여 보조 50%, 자부담 50%인 농작물 병해충 사전방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지난해 쌀소득보전직불금 해당자로 오는 2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ha당 지원 기준단가는 12만원으로 6만원 지원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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