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4:25 (일)
재개발·재건축 해재 예정구역 주민설명회 추진
상태바
재개발·재건축 해재 예정구역 주민설명회 추진
  • 전민일보
  • 승인 2011.04.19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주택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예정구역 중 사업 추진이 전무한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해제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지정된 정비사업 예정구역 44개소 가운데 지역주민의 추진의지 결여 등 사업이 전혀 추진되지 않은 예정구역을 해제하는 대신 집수리사업 및 폐·공가 정비사업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시는 예정구역 20개소 중 1단계로 5개소 구역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조촌동 반월 재개발, 27일 송천1동 학암 재개발, 28일 동서학동 전주교대 인근 사업유형유보, 29일 효자1동 쌍용 주택재개발, 5월18일 동산동 월곡 사업유형유보 예정구역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주민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2012년 수립하는 재개발·재건축 재정비계획과 사업의 전국적인 추세, 재개발·재건축이 이뤄질 경우 추가로 부담하는 부담금과 사업 추진시 이행해야 하는 10단계 행정절차가 소개된다.
또 장기간의 추진기간(10년)등에 대한 내용과 주민들이 단순히 ‘헌집을 주면 새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실체도 바로 알릴 계획이다.
시는 해당 정비사업 예정구역 해제를 원할 경우 열악한 주거환경개선과 도심슬럼화 방지를 위해 집수리사업, 폐·공가 정비사업, 도시가스 지원사업, 해피하우스 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양규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