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우리 지역 인재양성의 등대가 되길”
지난 18일 진안군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관리담당에 근무하는 박정현(53세)씨가 최근 우리 지역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일백만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하였다.
이 날 장학금을 기부한 박정현씨는 평소 친절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이웃을 배려하고 희생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난 4월 7일 전북도민일보와 롯데건설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3회 친절봉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시상금으로 받은 백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를 하여 다시 한 번 주위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박정현씨는 “교육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우리 자녀들이 좀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어른들이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장학재단이 우리 지역인재양성의 등대가 되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현재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오는 2014년까지 장학기금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삼았으며 지금까지 22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50억원 목표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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