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연정화활동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산 바다가 어우러진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자연환경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개암사와 체련공원 및 등산로 주변에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특히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호 서장은 “이번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부안관광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부안경찰도 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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