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부모님의 손을 잡고 공부방에 찾아온 아이들은 동화책을 읽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꿈마루터 공부방에서 즐겁게 놀고 있다.
완주군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난감과 도서를 비치해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준비했다.
특히 엄마와 함께하는 칼라점토 교실을 운영해 공부방이 활기차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마을주민들 또한 집에서 안보는 도서를 공부방에 기증하고 공부방 환경 정리를 하는 등 공부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드림스타트센터는 꿈마루터 공부방을 서비스거점 지역으로 선정해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 인지, 신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완주=김성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