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운 지평선축제 제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제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맞는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신형순(전, 축제관광담당) 지평선마케팅담당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히고, 감시패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해 제전위원회 운영성과 보고와 올해 운영방향에 대해서 토론하고 2011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평선축제는 전통문화행사를 비롯 농경문화체험행사, 지평선쌀테마행사 등 농경문화발상지의 맥을 이어주는 7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 위주로 개최될 예정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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