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보물찾기형 마을만들기가 이 달 18일 후보지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군산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추진지원단(위원장 김병옥)은 이날 마을현장을 직접 방문해 2차 현장심사를 거친 후 최종 마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보물찾기형 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신규사업 15건과 계속사업 3건 등 모두 18건이 접수돼 이 중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11개 사업을 추려낸 바 있다.
한편 보물찾기형 마을 만들기사업은 마을의 보물로서 가치가 있는 요소를 찾아내 환경정비, 테마가 있는 마을 조성,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을 일컫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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