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6 13:02 (월)
“노ㆍ사는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사태해결에 나서라”
상태바
“노ㆍ사는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사태해결에 나서라”
  • 전민일보
  • 승인 2011.02.25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이 최근 열린 ‘버스파업 사회적 합의를 위한 시민토론회’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조 의장은 24일 논평을 통해 “비록 합의가 성사되지 않았지만 토론회에 참석했던 다수의 토론자들마저 이번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버스파업의 당사자인 노ㆍ사는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사태해결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측은 어제 토론회에서 제안된 안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로 검토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그간의 입장만을 되풀이하고 고수하는 자세는 사회적으로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조 역시 진일보한 자세로 사태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파업과정에서의 불법적인 투쟁수단을 즉시 중지해야한다”고 말했다.
양규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