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에 따르면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촌주민의 복지향상,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올해 총 1672억원을 투자,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582억원 대비 45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상반기 중 60% 이상을 집행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모색키로 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현대화 농지기반조성을 위해 대구획경지정리 및 기계화경작로, 밭기반정비, 배수개선, 방조제 개보수사업 등 5개 분야에 702억원이 투자된다.
또 쾌적한 정주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마을종합개발과 농어촌테마공원, 농어촌뉴타운조성, 농어촌신문화공간조성 등 5개 분야에 970억원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매 분기별 1회 이상 현지 지도점검을 실시해 사업추진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며 “사업확대 등 지속적인 추진으로 안정적인 농촌정주 기반을 구축하고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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