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불법?부당한 지시나 청탁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구제역 관련 경찰활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중요현안업무에 대한 추진사항도 점검했다.
이강수 서장은 “현재 임실지역에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52개 시군에서 121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여 계속 확산 중임을 감안하여 구제역 방역초소에 대한 경찰력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야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 상습결빙구간 교통사고예방과 관련해서는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예고 표지판 등 교통시설을 보강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임실서는 관내 구제역 방역초소 9개소에 대해 취약시간대 고정근무 및 거점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응달, 교량, 경사로 등 상습결빙구간 80개소를 지정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