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전북본부 정읍시지사(지사장 임혁규)는 2010년 전국 대한지적공사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지난 11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임혁규 지사장은 “대도시에 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돕고 지역의 인재양성 및 교육도시 건설에 동참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생기 시장은 “기탁해준 장학금은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지적공사 정읍시지사는 2009년도에도 지적업무평가 우수기관 시상금 136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직원 12명이 정읍시민장학재단 후원회원으로 12명이 가입해 2009년 4월부터 매월 각 12만원을 정기적으로 장학재단에 기탁해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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