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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도 일자리 시책 본격 추진 점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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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도 일자리 시책 본격 추진 점검 집중
  • 전민일보
  • 승인 2010.12.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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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내년도 일자리 시책 추진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날 정헌율 행정부지사 주재로 2011 일자리 실천과제 점검 회의를 갖고 기업유치 및 일자리 역점시책(62개)에 대한 실행전략을 보고 받고 점검했다.
도는 지난 7월1일 민선5기 출범 이후 4년 동안 창출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전략, 기업유치, 7대 역점시책 62개 세부 과제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했다.
그 결과 일자리 예산 4104억원(국비 2401억원, 도비 482억원, 시군비 1221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내년부터 일자리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는 2011년을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평가하고 사실상 민선5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써 도지사가 주재하는 ‘청년취업 비상대책회의’를 매월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또 정헌율 행정부지사가 주재하는 ‘일자리 전략회의’를 격주로 개최해 일자리 시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기업유치+7대 일자리 역점시책을 통한 매년 1만1000개, 4년간 4만4000개의 괜찮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 민선5기 일자리 종합대책은 정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는 ‘일자리 공시제’와 연동해서 실시한 지역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 지난 17일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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