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음악 부문 김정렬(교사)씨 등 전주시 예술상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주시예술상은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창작활동 지원 등을 위해 문학, 음악, 국악 등 10개 부문에 걸쳐 공적이 뛰어난 예술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단체나 동일 부문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전주시예술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상 수상자는 음악 김정렬(교사)씨를 비록해 국악 조영숙(교수)씨, 미술 김영란(강사)씨, 사진 엄진섭(사진연구)씨, 연극 김영주(연극배우)씨, 문학 서재균(아동문학가)씨, 영화 김득남(영화협회)씨 등이다.
무용과 건축, 연예부문에서는 올해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한편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열리는 전주 예술인의 밤 행사에서 치러진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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