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함열 석재산업과 연계한 돌테마 문화공원 조성 결정
익산 함열 석재산업과 연계한 돌문화공원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지난 9일 전북도는 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일원 3만4750㎡에 조성될 돌문화공원 조성사업의 도시계획시설인 주제공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년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내년 3월부터 사업이 착공된다.
돌문화공원은 익산 함열읍 소도읍육성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석재산업의 특성을 연계시켜 돌을 테마로 유?무형의 석재문화 및 관련산업 활성화와 일반인을 위한 휴식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주제공원은 도시의 역사적 장소나 시설물, 유적과 도시의 각종 문화적 특징을 활용해 도시민의 휴식/교육 등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공원을 말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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