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남숙)와 섬진강댐 관리단(단장 김영희)이 관내 독거노인 대상으로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행사를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2일과 23일 이틀간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센터와 관리단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 20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4000장을 지원해줬다.
특이 이날 행사는 섬진강댐 관리단에서 연탄을 후원해주었고, 여성 자원봉사자들과 수자원공사 섬진강댐 관리단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마음을 한 것 담아 세대별로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보내준 댐관리단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섬진강댐 관리단 김영희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활성화시키는 큰 계기로 삼겠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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