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경봉)는 25일 내년도 본예산 편성 예산심의를 앞두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연찬회를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9명의 예결위원과 담당직원 등 15명은 지방자치정책센터 대표이자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동영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예산편성과 결산심사 기법’의 강의를 들었다.
이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에 2011년도 본예산 편성 등 세입·출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체계적인 예산심사를 위해 연찬회를 가진 것.
시의회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의원상호간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활기찬 6대 의회상 정립에 디딤돌로 삼을 방침이다.
고석강 군산시의회 의장은 “시의원 각자의 자기개발을 위한 연찬회를 수시로 실시해 시민을 위한 봉사와 보다 성숙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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