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은 행락철 대비 식품위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담당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이 6개조 15명으로 편성하여 합동으로 실시 중에 있는 위생점검 대상은 관내 신고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중 관광지와 숙박업소 주변 400여개소이다.
점검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적 조리 및 조리식품 원부재료, 각종 식음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식기류 등 세척상태 및 조리장의 위생상태, 사용식수의 적정성, 건강진단 및 위생복, 위생모, 앞치마 착용 등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 및 행락철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줘 다시 찾고 싶은 고창을 만드는데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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