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회장 황인홍)는 19일 오후 3시 전통문화의 집에서 울진군민주평통 남상중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자문위원들을 초청하여 제8차 자매 결연교류 활동을 가졌다.
국민통합과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지역간 화합과 영호남 통일문제에 대한 인식 차이를 극복 하고자 가진 교류활동
첫 일정은 무주군 통일활동우수사업 사례 및 추후 상호교류 발전 방안 논의시간을 가졌는데 ,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협의회장은 울진군방문에 대한 감사와 함께 “우리 사회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간 적극적인 문화, 경제 교류와 서로의 삶에 대한 이해만이 하나의 목소리로 남북화해 협력 정책을 추진해 나갈수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홍낙표 무주군수는 환영사에서 “북한과의 정치.군사적 신뢰구축과 긴장완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그 기반을 민주평통 무주군&울진군 양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들은 첫날 기념행사에 이어 친목과 정보교류, 화합의 시간을 갖고 이튼날은 구천동 옛길 산책로 걷기와 향적봉 등반으로 형제애를 도모할 예정이다./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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