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01:00 (화)
"혁신도시 건설, 지역업체 참여 보장"
상태바
"혁신도시 건설, 지역업체 참여 보장"
  • 전민일보
  • 승인 2010.10.19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대강 사업에 이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청사신축에도 지역업체 참여 보장이 제도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5일 류성걸 2차관 주재로 제2차 국가계약제도심의위원회를 열고 혁신도시 이전사업에 대한 지역의무공동도급을 확대한다는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계획을 발표했다.
그 동안 전북도 등 혁신도시가 건설되는 지자체들이 정부에 4대강 사업과 같이 지역업체 참여 보장방안을 마련해줄 것으로 줄기차게 요구했기 때문이다.
도는 후속조치로 국가계약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과 기획재정부 회계예규가 신속하게 개정될 수 있도록 정부 등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국정감사를 통해 도내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새만금 사업의 경우에도 지역의무공동도급이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 등에 건의할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 국감에서 강봉균 의원의 협조를 얻어 새만금산업지구 지역업체 49% 참여와 관련,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부터 분리발주 검토 등의 답변을 이끌어낸 바 있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