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10:22 (토)
전북 사랑의열매,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 12억원 지원
상태바
전북 사랑의열매,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 12억원 지원
  • 전민일보
  • 승인 2010.09.2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의열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지난 추석명절 기간동안 도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가구 등에 12억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과 백미 등 각종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조손가정, 이주여성, 저소득 보훈가족 및 한센인 등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1만3000세대에 8억5000만원이 지원됐다.
또 전주와 군산교도소 2500여명의 수감자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과일이 지원됐고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각종 사회복지 시설·단체 422개소에 3억4500만원의 명절 상차림 비용이 전달됐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하는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당초 지원계획인 9억원보다 3억원이 많은 12억원의 성·금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집중호우피해와 치솟은 물가급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한 수재민을 비롯한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경제적인 부담감을 다소나마 줄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석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