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20일 용정동 전주 나들목에서 교통경찰 및 모범운전자 등 30명과 함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안전운전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당부와 함께 졸음방지를 위한 껌과 홍보물 등을 배부해 귀성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귀성객은 경찰서장으로부터 직접 졸음방지용 껌을 건네받고 안전운전을 위한 경찰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하며, "선진교통문화 실현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순상 서장은 "추석 연휴동안 경찰력을 총 동원해 교통혼잡지역 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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