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10:22 (토)
초고밀도 유기 새우양식 기술보급
상태바
초고밀도 유기 새우양식 기술보급
  • 전민일보
  • 승인 2010.09.24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 도시근교에서 바다 새우양식이 가능한 동시에 연중 생산으로 공급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가 친환경 초고밀도 유기 새우양식에 성공해 양식을 희망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신기술을 보급할 계획인 것.  
친환경 초고밀도 유기 새우양식은 유익한 미생물을 활용해 사육수 교환 없이 수질을 정화시키는 방법이다.
바다새우를 양식하는 방법으로 기존 축제식 양식보다 30∼50배 생산이 가능한 신 개념의 녹색기술인 것.
또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바이러스 전염이 차단된 방역시설에서 지하수열을 이용해 연료비를 80% 절감하고 계절과 기후에 관계없이 연중 새우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사료량을 40% 절감시키고 새우의 면역력은 300%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양식기술로 일자리창출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년부터 38억의 예산을 투자해 전국에 15개소를 지원 계획으로 도 또한 이 사업에 대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미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