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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성품 전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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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성품 전달 이어져
  • 박형민
  • 승인 2010.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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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관내 기업체 및 단체에서의 성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 고득수 지부장은 완주군 내 어려운 가정과 농민을 도와주기 위해 쌀 100포(20kg)를, 완주복지를 사랑하는 모임(완사모) 정인성 회장 등 12명도 100포(20kg)를 각각 전달해 훈훈함을 더해줬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신영옥 회장도 관내 어려운이웃에 써달라고 300만원을 기탁했다.
수자원공사 전북본부 이경수 본부장이 성금 300만원을, 완주군 한의사회(회장 이희명)가 쌀 30포(10kg), 드림간병공동체(대표 송미경)과 가사간병공동체(대표 한성순)가 쌀 50포(20kg) 기탁하는 등 각 기관단체들로부터 주민과 함께 하고픈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
이밖에 김춘식 면장을 포함한 7명의 이서면사무소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110만원을 모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탁퇸 성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앞으로 완주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상면 부녀연합회(회장 이형순)는 백미 100가마(40kg 기준)를 자체적으로 구입한 뒤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어 관내 독거노인 등 7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명절분위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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