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등 도내 경제기관?단체 회원들이 15일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도내 경제단체 임원 등은‘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나선 경제단체 회원들은“대형마트에 가면 쇼핑 편의는 좋지만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운 시장의 활력이 있다”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이날 전주 남부시장을 찾은 도내 경제기관 단체는 16일에도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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