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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제164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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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제164회 임시회 폐회
  • 박형민
  • 승인 2010.09.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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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보장 및 수급안정 대책 촉구 결의안 채택
완주군의회(의장 박종관)는 지난 2일부터 열렸던 제164회 임시회를 15일 폐회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데 이어, 주요사업장 방문과 조례 안 등을 심의 의결했으며 쌀값 보장 및 수급안정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근 의회는 2010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시 질의 답변을 통해 군정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군정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하반기 차질 없는 군정추진을 뒷받침했다고 자평했다.
술 박물관 등 13개소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의원들은 주요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지적하고, 사업이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또한, 완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 안을 원안 및 수정 가결하였다.
특히, 쌀 값 보장 및 수급대책과 부족한 수매 쌀 보관창고 확보대책을 세워 농민들의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한 완주군의회가 생산비 보장 등을 위한 쌀 값 안정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완주군의회는 쌀값 보장과 수급안정 대책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 국회의장, 기획재정부장관, 통일부장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등에 제출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정부는 쌀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현실성 있는 쌀 소비 정책을 조속히 강구하여 추진하며, 인도적 차원에서의 대북 쌀 지원 지속 추진, 해외 수출 확대, 재고 쌀 전량 추가 매입 등을 요구했다.
또, 지자체의 부족한 보관창고 시설 확충과 쌀 생산비 보장을 위한 쌀 소득보전 목표 가격을 현실화하고, 쌀값 안정을 위하여 공공비축 물량과 농협차액 수매를 확대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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