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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장기발전계획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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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장기발전계획 추진 ‘본격화’
  • 박형민
  • 승인 2010.09.14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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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이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내는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서면(면장 김춘식)은 완주군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한 ‘읍?면 장기발전계획’의 일환으로, 2개월에 걸친 검증과 고심 끝에 지역 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지역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출범식을 가졌다.

 총 25명으로 이뤄진 지역발전위는 30~60대의 다양한 연령과 각양각색의 전문성 및 이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배, 고구마, 화훼 등 전문 농업인은 물론 물고기 박사, 퇴직 전문가, 젊은 귀농 후계자, 아파트 주부, 주민자치센터 관리자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이서면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풍 지역발전위 위원장은 “위원회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이서면이 되도록 주민의견 수렴과 지역발전의 원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 직후 진행된 특별 강연에서는 나영삼씨(현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 농정기획단)가 강사로 나서 “현재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각한 농촌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실제로 주민이 주체가 돼 미래 100년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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