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6 13:02 (월)
고창군 조직개편안 확정
상태바
고창군 조직개편안 확정
  • 박형민
  • 승인 2010.09.01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생경제기구 대폭 보완, 농업 전문화…1실 13과

고창군은 민선 5기 성공적인 지역발전과 행복 고창을 만들기 위한 조직 개편안을 확정했다.
민선 5기 최대 현안인 안정된 일자리 만들기로 서민생활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기구를 대폭 보완하고, 농업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농업인 편익도모를 위해 전문부서 업무를 단일화하였으며, 중앙과 도 조직과 업무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본방향을 뒀다.
행정기구는 당초 1실 10과 3팀이었으나 1실 13과로 조정했다.
정원은 변동 없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691명을 유지하고 팀제로 인한 무보직이던 6급 13명을 담당으로 조정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기획관리실을 기획예산실과 행정지원과로 분리하고, 농업진흥과 고창마케팅팀 지역특화산업지원사업팀을 농업진흥과와 지역전략과로 통폐합하고, 지역경제과를 민생경제과로, 재난안전관리과를 재난안전과로, 살기좋은고창만들기팀을 살고싶은고창만들기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담당은 문화관광과에 동학농민혁명유적지 정비와 기념사업을 전담할 동학농민혁명담당을 비롯하여, 민생경제과에 에너지담당, 산단조성담당, 일자리창출담당, 해양수산과에 해양시설담당을 신설하여 현안사업 및 행정수요 증가에 대처하도록 했다.
고창군은 그동안 조직개편을 위해 공무원 설문조사, 실과팀소장 및 주무담당 의견수렴, 군 의회 사전설명 등을 거쳐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8월 31일 제184회 임시회에 행정기구설치조례 및 정원관련 조례가 통과 함에 따라, 9월중 공포와 함께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창=임동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