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는 영리법인 형태의 사회적기업이 자금난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이 지원책은 올해 시행된 제도로 전국적으로 353개의 사회적 기업이 지정돼 있고 전북은 현재 9개사가 지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올 지원액은 2억원 안팎으로 계획돼 있다.
양해진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약 50억원이 지원되지만 내년도에는 지원규모가 100억원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책자금을 융자받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은 정책자금 소진시까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중진공 전북지역본부(☎210-9921)에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임(일반적인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나,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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