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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온촌서 녹색휴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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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온촌서 녹색휴가 어때요?
  • 박형민
  • 승인 2010.07.21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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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촌전통 테마마을 ·체험지로 인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올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까하고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 아직 고민하는 사람들은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만남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형적인 게곡속의 웰빙체험을 하며 일석이조의 자연숲의 쉼터가  있다.
 
바로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향수와 휴식을, 자녀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 할 수 있어 체험학습의 좋은 기회가 있는 진안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천면 맑은시암배실마을, 용담면 감동마을, 상전면 금지배넘실마을, 부귀면 신덕웅치골마을, 부귀면 방곡마을 5개 마을을 농촌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자연의 전통테마마을로 가꾸고 있다.
 
이곳은 마을 고유의 전통문화를 발굴하여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 등이 마련돼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마음의 여유와 정을 느끼며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며, 고추따기, 옥수수따기 등 자연학습체험을 할 수가 있다.

아울러, 방곡마을의 친환경두부만들기, 금지마을의 도자기 체험, 황토염색 등 다양한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해마다 많은 휴가객들이 진안을 찾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실한 추억을 만들어 한번 찾은 사람은 해마다 찾는 등 진안에 대한 애정도 깊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의 농촌전통테마마을은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간의 정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마을과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제3회 진안군마을축제가 열릴 예정 이어서 진안에서의 휴가는 어느때 보다도 알찬 미래의 꿈을 간직할수 있는 휴가가 될 것이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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