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보전북지사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에서 무역보험공사의 새 명칭으로‘K-Sure’를 사용하기로 의결, 내달 7일부터 했다.
K-Sure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영문명인 ‘Korea Trade Insurance Corporation’가운데 코리아의 ‘K’와 인슈런스의 ‘Sure’만을 따온 것으로, 딱딱한 공기업 명칭에서 탈피해 부르기 쉽고 고객친화적인 느낌을 살려 만들어졌다.
수보 전북지사 송윤재 지사장은“법적인 명칭은 한국무역보험공사지만 별도의 기업이미지통합(CI)을 사용할 방침”이라며“한국무역보험공사로 새로 출범하며 과거 공기업 이미지를 벗고 고객에게 다가가는 이미지로 새로 태어난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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