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이중호 교수회장)는 21일 집행부 회의를 갖고 재선거 일정과 방법 등에 검토했으며, 오는 25일 전체 총추위 회의를 정식 소집해 공식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 총장후보 재선거 논의는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이며, 추석 이후 전북대가 다시 한번 총장 선출문제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재선거 과정에서는 김오환 교수 사례에서 불거졌던 ‘도덕성 논란’이 총장후보 선출의 최대 기준이 될 것이란 관측이 대체적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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