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23:07 (월)
저수지, 경제/문화교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상태바
저수지, 경제/문화교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 전민일보
  • 승인 2010.06.10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문화콘텐츠로 개발된다.
9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10일부터‘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시행으로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과 주변지역의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별법에 따르면 농업생산기반시설관리자인 국가, 지방자치단체,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계획을 수립, 농식품부장관의 승인을 받고, 지역주민 열람 등을 거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도시계획사업 ▲체육시설업 등의 개발이 가능하다.
이로써 단순 농업용수 공급기능만 해오던 저수지를 지역특성에 맞게 생태공원과 오토캠핑장, 콘도 등을 조성하고, 승마체험이나 트래킹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탄력이 붙게 됐다.  
한편 개발이익은 별도계정으로 관리, 농업기반시설 본래의 기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재원으로 사용되며, 수변개발을 통해 농외소득과 지방 세수입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