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에서는 26일 오전 봉동 봉보성 사거리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계장 및 유관기관,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법질서 확립」을 위한 완주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무단횡단?꼬리물기 및 삼례 등 완주관내 불법 주정차와 같은 무질서 추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단체를 대표하여 모범운전자 회장 이희배가 “법질서 확립과 무질서행위 추방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고, 참석한 군민들은「무단횡단/불법주정차/꼬리물기」행위를 완주군민이 반드시 추방해야 할 3대 무질서 행위로 규정,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경찰, 유관기관, 협력단체 모두가 협력하여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앞으로 완주경찰은 교통사고 예방과 질서 확립을 위해 보행자 무단횡단과 교차로 꼬리물기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지금까지 방치되어온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자치단체 합동간담회 개최/대책마련 및 4월부터는 해당자치단체와 함께 홍보 및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완주=곽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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