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5명과 선수 21명으로 구성된 멕시코 국가대표 선수단은 우석대 태권도팀과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우석대 태권도 교육관에서 하체강화 훈련과 공격전술훈련을 비롯해 기술연마 등을 위한 합숙훈련을 실시했다.
전지훈련 중인 마리아 에스피노사(Maria Espinoza·22) 선수는 “함께 훈련하고 있는 우석대 선수들은 힘과 용기가 넘친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배운 자신감과 기술 등이 앞으로의 선수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멕시코 국가대표 선수단은 올해 열리는 세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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