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지리원은 내달 1일부터 1/1000과 1/5000 수치지도 시중 판매가격을 현행 2만500원과 2만6000원에서 35% 싼 1만3500원과 1만7000원으로 인하해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1/1000과 1/5000의 토지특성도와 1/25000의 토지이용현황도도 35%씩 할인판매, 측량 등 공간정보기업의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보원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그 동안 유료로 제공했던 수치지도는 물론 기준점, 항공사진, 토지특성도 및 이용현황도, 기본지리정보, 수치표고모델 등의 최신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성봉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