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전북도당 7명의 전주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민주당의 지역독점 구도를 타파하고 견제와 균형의 지방자치시대 개막의 적임자임을 자청하고 나섰다.
23일 국참당 광역 및 기초의원 출마자들은 전북도의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년간 전북은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존재하지 않았다”며 “견제와 균형이 없는 민주당 독점구조를 타파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고 새로운 정치를 강조했다.
이광철 도당위원장은 "각자의 영역에서 묵묵히 삶의 현장을 지켜왔던 생활의 달인들로 어느 누구보다도 더 준비된 후보라는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선거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장순식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현주, 조철주, 소순명, 이영식, 권오춘, 장철성 후보 등으로 5남매 어머니부터 웃음행복연구소장, 메달리스트 등 이력도 특이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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