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사랑방 운영-민원 원스톱 체계구축 등 제시
채수찬(국회의원 전주 덕진)이 지역 내 현안을 직접 챙기면서 민심살피기에 나섰다.채 의원은 7일 “찾아가는 민심사랑방 운영과 민원 원스톱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민원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고 지역구 사무실인 민심사랑방의 적극적인 확대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채 의원은 또 이날 전주시 호성동 하오리마을과 진흥 W파크, 전미동 신미산마을 등에서 ‘찾아가는 민심사랑방’의 운영 내용과 성과를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 청취된 민원들에 대해서는 전주시청 담당부서 등에 즉시 전달하는 한편 ‘호성동 부근 건지산 등산로 체육시설 및 가로등 설치, 국도대체우회도로 내 마을 편입 건 등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는 것.
더욱이 이날 간담회에는 정우성 전주시의회 의장과 김명지 운영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함께 하는 등 중앙과 지방정치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채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6일 전북도의 핵심 추진 사업인 첨단부품소재 공급기지 조성과 관련,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 강신재 센터장 등으로부터 ‘2006 국제탄소페스티벌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는 등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분주한 일정을 가졌다.
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당초 지방기술혁신사업의 신규사업 선정에 부정적이었던 산자부와 기획예산처의 입장이 전북정치권의 노력에 힘입어 긍정적인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말하고 40억원 규모의 신규 공모가 확정돼 스마트소재 성형 기술개발사업의 예산지원도 가능해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울=장현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