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도와 새만금녹색공공디자인연구회는 경관/공공디자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한 ‘새만금 도시환경 녹색공공디자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건일엔지니어링 김정태 상무는 새만금지구 산업단지을 친환경 녹색산업단지, 인간중심 첨단단지, 문화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국제관문에 적합한 도심경관’,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산업경관’ 등 4가지 발전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미국 커닝햄디자인그룹 부상장인 니나 안씨는 ‘새만금 도시환경 저탄소 공공디자인’이란 주제 발표에서 “건축물과 공공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에너지의 생산과 활용, 환경에 부응하는 노력으로 쾌적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삶의 모든 환경을 만드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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