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타·시도에서 현금다액 날치기 사건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날치기 취약 지역에 대한 검문·검색 등 예방활동과 형사 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경찰은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주변의 차량과 오토바이 거동 수상자 등에 대한 형사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난차량 및 오토바이 회수를 위한 검문검색을 벌이고 휴대전화 조회기 등을 활용해 날치기 사건을 예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근 형사의 무전 청취를 생활화해 범죄 발생 시 현장 즉각 출동에 대비하도록 했다.
특히 도주로 사전 파악과 목차단 근무 등을 통해 차량 및 오토바이 이용 날치기 사건의 현장 검거체제를 확립할 예정이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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