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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인근 놀이터서 40대 목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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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인근 놀이터서 40대 목매 숨진 채 발견
  • 전민일보
  • 승인 2010.02.05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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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6분께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청 인근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김모(44) 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김씨는 췌장암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갑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자살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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