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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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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박차
  • 전민일보
  • 승인 2010.02.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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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재해예방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올해를 재해없는 군으로 선정하고 각종 사업의 조기발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쌍치, 복흥 추령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순창읍 경천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사업, 복흥 갈월천, 구림 치천 하도준설사업, 순창읍 순화, 인계 가목, 금과 내동, 풍산 삼촌, 팔덕 방죽, 쌍치 묵산 소하천정비사업, 구림면 방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총 48건 159억원의 재해예방사업을 이달말까지 조기 발주해 우기철 이전 완공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군은 지방하천·소하천정비사업 등에 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하천담당 등 4명으로 실시설계팀을 금년도 1월초에 구성해 지난달 순화소하천정비사업 등 25건 85억원의 사업을 조기 발주한 바 있다.
  군은 또 소규모사업은 우기철 이전인 6월말 안에 100% 완공하고, 중규모 사업도 상반기에 90%이상을 착공해 6월 말까지 공사 준공금, 관급자재선급금, 기성금 등 70%이상의 사업비를 조기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해예방사업 조기 발주로 그동안 재해위험에 시달려 오던 농경지, 하천 침수 등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이 재해예방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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