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가 5일부터 자동차사고의 과실 비율을 심의, 결정한 사례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홈페이지(www.knia.or.k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사고 발생 장소, 차량 진행 방향 등을 입력하면 기본 과실비율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검색서비스에 접속해 사고가 발생 장소와 자차 진행방향, 상대차 진행방향 등을 차례로 선택하면 시뮬레이션을 통해 과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과실은 가장 기본적인 과실비율을 나타내는 것이며 실제 적용시 사고당시의 도로상황, 속도, 주간?야간 등 사고시간, 충돌부위 등에 따라 상당 비율이 가감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한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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