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씨 대전 반달문화원 대회 금상 수상 영예도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11명의 동화구연가를 배출했다
기적의 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40주에 걸친 동화구연가 자격증반을 운영, 지난 24일 발표회를 끝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기적의 도서관은 (사)반달문화원 권옥 전북지부장을 주축으로 20명의‘무지개독서회’를 구성하고 초급, 중급, 심화반 교육을 통해 11명이 동화구연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특히 김혜란씨는 지난 11월 대전반달문화원 동화구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에따라 이들의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이 기대되며, 향후 기적의 도서관에서 시행하게 될 견학프로그램 운영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도서관은 무지개독서회 회원들이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운영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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