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중기청 R&D 지원예산은 전년 4900억원보다 737억원을 증액된 총 5607억원을 편성됐다.
특히 중기청은 내년 상반기 중에 전체 R&D예산의 60%(약 3400억원) 이상을 집행, 기술개발자금에 목말라 있는 중소기업에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29일 ‘2010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산학연협력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확정?공고하고, 내년 1월부터‘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을 필두로 R&D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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