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기업가 리더(Young Entrepreneurs Leaders)를 뜻하는 Yes 리더스 특강은 지난달 부터 도내 주요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기업가 정신’특강이 큰 호응을 받으면서, 대폭 확대되게 됐다.
전북중기청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취업난 속에 청년 도전의식 고취와 창업마인드 확산을 위해 도내 유명 성공CEO를 초빙, 전북대 등 7개 대학에서‘기업가 정신’특강을 전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어진 특강에는 1041명이 수강하면서 대학생들의 인기수강과목으로 급부상했다.
특강 초빙강사에는 우신산업(주) 대표이사 국중하를 비롯해 (주)썬테크(대표이사 두병성), 한국스테비아(주)(대표이사 정일환), (주)에스피엠(대표이사 양경식), 광전자정밀(주)(대표이사 박성림) 등 도내 성공기업 CEO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특강에서 성공 CEO로서의 창업도전기와 기업경영 철학 등을 중심으로 실전창업 위주의 강의를 진행, 함에 따라, 창업을 준비중인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전북중기청은 다음달까지 7회에 걸쳐 추가 특강을 실시하고, 내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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