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조 편성 신종인플루엔자 치료 공백 최소화
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일(금)부터 오는 4일(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다.
추석 연휴기간중 1개반 5명씩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보건지소 15개소, 보건진료소 26개소를 비롯한 병원 6개소와 의원급 36개소, 약국 50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 민원 편의제공과 더불어 환자발생시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 의심환자 확산에 따른 응급진료를 위해 연휴기간 보건소 진료실 상시운영 및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고 보건지소, 거점병원, 당직 병의원, 당번 약국을 통해 항바이러스제를 공급, 투여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응급환자 발생 및 상담, 불편사항이 있을 때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또는 정읍시보건소(539-6122)에 문의.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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