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22일 수송 네거리부터 롯데마트까지의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지정돼 모든 차량의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자전거타기생활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차 없는 거리’ 지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 일대 650m에서 전개되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과 함께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 등을 줄이고 보행자의 만족도를 높여 청정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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