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10:22 (토)
토공 전북본부, 전북혁신도시 종합상황실 3일 개관
상태바
토공 전북본부, 전북혁신도시 종합상황실 3일 개관
  • 전민일보
  • 승인 2009.09.04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령)는 3일 전주시 상림동에‘혁신도시 종합상황실’을 개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주시 상림동(옛 전주농협 중동창고 부지)에 들어선 종합상황실은 60개의 극장식 객석과 홍보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입체음향시설을 갖추고, 전북혁신도시 추진상황을 종합 관리하게 된다.
종합상황실 개관에 이어 이달 말에는 엘리베이터시설을 갖춘 5층 규모의 전망대도 문을 예정으로 있어 앞으로 혁신도시 조성모습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토공 전북본부 관계자는“그동안 혁신도시를 방문하는 중앙행정기관과 이전공공기관 관계인사 및 가족들을 수용할 마땅한 시설이 없어 곤란을 겪었다”며“혁신도시에 입주할 농촌진흥청과 협의를 거쳐 2개월간의 공사 끝에 개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북혁신도시는 2008년 1공구 부지 조성공사 착수에 이어 올 5월에 2공구 부지공사에 들어가 연내 공정율 15%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농촌진흥청 산하기관들이 일부 시험포 부지에 대한 공사를 착수하게 되면 혁신도시의 모습이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앞으로 방문객의 수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종합상황실과 전망대를 일반인(단체)에게도 순차적으로 개방,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