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혼불의 배경지 혼불마을에 자리한 혼불문학관에서 오는 9월말까지 남원 예술인들의 예술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주 작은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5평규모의 사랑방에 전통의 한지공예, 박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천연염색,전통도예 등 그간 심혈을 기울려 만든 작품 약 40여점이 전시된다.
또 예술작품의 사진엽서를 무료로 받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쓰기 체험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즐거움을 한충 더해주고 있다
특히 혼불문학관에서는 소슬 바람이 시작된 가을의 문턱에서 고향을 방문한 성묘객과 가족단위의 나들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드리기 위해 꽃심관 사랑실에 지역 우수한 젊은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초대전을 갖고 관람객에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관람 문의 : 063) 629- 6788 (혼불문학관)
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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